2분기 작품중에 가장 재밌게 보고 있는 작품을 몇개 꼽아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개인적인 추천이므로 절대적인 글은 아닙니다.

1. 시도니아의 기사


3D라서 이질감이 드는 부분은 어느정도 감상할때마다 상쇄 되는 느낌이고
진지하면서도 적절한 개그라든지 퀼리티 높은 전투씬 이라든지 세계관 그리고
이상한 곰까지 알고보면 집중할만한 요소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2. 류가죠 나나나의 매장금

흔한 라이트노벨 애니화를 생각했었지만 관심을 끌만한 요소와 준수한 작화까지
노이타미나의 첫 라이트노벨 애니화인데 이정도의 퀼리티라면 내년 1월에
방영예정인 시원찮은 그녀의 육성방법도 기대 됩니다.

3. 캡틴 어스

사실 이작품을 보게 된건 1화의 합체장면이 감상하게 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듯 싶습니다.
과거 스타 드라이버 제작진이 다시 모여서 만든 작품으로 알려졌죠.
항상 본즈의 문제라면 퀼리티는 나무랄 데 없는데 불친절한 전개와 결말이 문제였었는데 이번엔 부디
깔끔하게 끝냈으면 좋겠군요

4. M3 ~ 그 검은 강철 ~

아직은 떡밥만 투척한 작품 입니다만 어두침침한 배경과 각기 캐릭터마다 이유가 있는듯한
설정까지 창궁의 파프너가 생각나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2쿨 이라고 하니 제대로만 나온다면 명작이 될듯한 느낌이더군요

5. 극흑의 브륜힐데

여기저기서 치유물 이라고 낚시가 심한 작품 이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작가의 전작들만 살펴보더라도 꿈과 희망이 없어보이는 전개에 속으시면 안됩니다.
평범하게 보면 그냥 배틀물 이겠지만 볼때마다 캐릭터들이 안쓰러워걸 보며 즐거워 하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6. 일주일간 프렌드

『일주일 뒤에 기억을 잃는다』
생각해보면 흔한 클리셰 인데 볼때마다 주인공인 하세 유우키의 노력에 안쓰러운 것이
응원하고 싶어지더군요 [....]
거기다가 후지미야 카오리도 귀엽기도 하고 여러모로 애간장을 태우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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