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애니메이션에 좀더 깊히 빠지게된 작품을 설명할까 합니다.
어릴적에 (초등학생 시절) 투니버스 라든지 공중파 등에서 방영하는 애니메이션 더빙판을 통해 아무생각 없이 감상했을겁니다.

그당시엔 그랑죠 라든지 카드캡터 체리(사쿠라) 라든지 모두 우리나라 작품인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애니원에서 방영하는 건담시드 더빙판을 보고는 알게되었죠.

건담시드는 일본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이라는걸 알고 지내다가 어느날 건담 시드 데스티니 방영후 얼마안되어 매주 데스티니를 받아보았습니다. (이게 처음으로 다운받아 보는 작품이었죠 ..)

그렇게 데스티니 가 끝나고 뭐또 재미난 작품이 없을까 하고 인터넷을 뒤적거리다 검색어는 기억이 안나는데 나노하 2기 1화 사진 을 접했습니다.

호기심으로 1화를 접하고는 매주 나노하를 감상하고 있던 저를 발견했습니다.
처음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단순한 그런 마법소녀 를 생각하고 보았는데 환상이 깨지고 그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자연스레 2기니 1기가 있을테고 1기도 찾아보고 나노하 3기 소식을 접한후엔 상당히 들떳죠(나노하 미연시를 알게되었을때는 좀 충격)

이후 나노하 2기 종영 시점이후 좀더 다른 작품도 찾아다니고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가끔 생각하면 나노하를 찾지 못했더라면 과연 지금도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마음에 드는 캐릭터 순위를 꼽자면 0 . 나노하 1. 앨리스 2. 타치바나 카나데 이군요
더불어 블로그 주소에 lyrical 이 들어가있는건 다 나노하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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