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이모 전 15화에 대한 애니플렉스 이와카미P 인터뷰

어제 개최된 '오레이모 페스티벌' 내에서 발표된 전 15화 제작 관련 언급에 대해 공식 홈페이지에 애니플렉스 프로듀서 이와카미 

아츠히로 프로듀서의 인터뷰가 올라왔길래 번역해보았습니다.

12월 5일에 개최된「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페스티벌」회장 내에서 발표된『전 15화 제작』등의 발표에 관해서 새로이 애니플렉스의 이와카미 아츠히로 프로듀서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어제 개최된「오레이모 페스티벌」에서 전 15화 제작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만, 새로이 개요를 알려주십시오.

이와카미: 간단히 말하자면 12화는 2개의 버전이 있습니다. 12화 도중에서 분기하는 형식입니다. 그 중의 하나, "Good End"가 TV 방영의 최종화가 됩니다. 그리고, 또 다른 12화는 그대로 이어져, 15화가 최종화가 됩니다.

              

――그러한 제작 형태를 취한 것은 어떤 이유에서 입니까?

이와카미: 발단은, 1쿨로의 방영을 최종화까지 봐주신 분에게「좋은 최종화였다」라고 만족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에서입니다. 그래서 TV판에서의 최종화를, 에로게를 따라서 루트 분기라는 형식으로 쓰기로 했습니다. 원래 원작의 기술에도 선택지를 방불케 하는 스토리 전개가 있어, 영상 매체로라면 한 외길만 가는 라노베로는 표현이 어려운 복수 루트를 쓰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기존 원작 팬 분들이라면, 라노베 제 4권에 끼워져있던 전설(?)의 앙케이트를 기억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앙케이트 내용에 의해 5권 이후의 스토리가 바뀐다……라고 하는, 저로서도 개인적으로 충격을 받은 기획이었습니다. 그 존재도 컸지요. 이번 형태는 그런 원작의 정신에 기반하는 아이디어이므로, 이것도 또한「오레이모」답다고 느끼시면 좋겠습니다.

――분기하는 12~15화는 인터넷에서 전달 예정입니다만, 시기와 전달처는 정해져있습니까?

이와카미: 상세는 전혀 정해져있지 않습니다. 단지, 어제의 이벤트에서도 있었던 것처럼, 무료로 볼 수 있는 기간을 반드시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기도 미정입니다만,「바케모노가타리」처럼 오래 기다리도록 하지 않게 노력하겠습니다.

――드디어 TV 방송은 최종화가 가까워져 왔습니다만,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에게 코멘트 부탁드립니다!

이와카미: 원작 라노베에는 후시미 씨의「더 즐겁게! 더 재밌게!」라는 마음이 넘치고 있지요. 항상 쓰러질 것 같은 기세(칭찬하는 거에요!)에 지지 않도록, 애니 스탭 일동도 열의를 담아 애니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오프닝 영상이 매 화 다르다든지, 프로듀서인 저로서도 아연해질 정도입니다. 그리고, 남은 방송도 별로 남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이 한 화 한 화를 제대로 즐기신다면, 그보다 나은 건 없을 것입니다.

출처 : http://visualarts.kr/2687337

TVA판은 12화 Good End로 완결나고 그후부터는 12화 True 루트 ~ 15화 가 인터넷 전달 및 DVD/BD 8권에 수록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요즘 이런방식의 작품들이 많은데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