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스기이 히카루
2005년 화목의 무녀(火目の巫女)로 제12회 전격 소설 대상 은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
이후, 데뷔 전까지의 오랜 니트 생활을 바탕으로 집필한 하느님의 메모장(神様のメモ帳)을 발표, 큰 인기를 얻었다.
하느님의 메모장 이후 발표한 <안녕 피아노 소나타>는, 음악과 혁명, 그리고 사랑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청춘 스토리로, 발표 이후 매년 꾸준히
라이트노벨 랭킹에 오르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외에도 동료
라이트노벨 작가들을 요괴
미소녀 히로인으로 등장시켜 화제가 된 바케라노(ばけらの), 기독교의 세계관을 기묘하게 비튼 설정을 바탕으로 한 러브 코메디
사쿠라 패밀리어(さくらファミリア!) 등 데뷔 3년째를 맞이하는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일러스트 : 우에다 료
1999년 활동을 시작해 게임 원화, 소설 일러스트 등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섬세하고 깔끔한 선, 아름다운 색채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대표작은 캔버스 ~세피아색의 모티브~(Canvas 〜セピア色のモチーフ〜』), 하늘색의 풍금(空色の風琴), 그리고 내일의 세계로부터(そして明日の世界より――) 등의 게임과
안녕 피아노 소나타(さよならピアノソナタ), 아니스와 언짢은
마법사(アニスと不機嫌な魔法使い) 등의 소설이 있다.
<안녕 피아노 소나타>의 등장인물
에비사와 마후유
“모두, 잊어.”
2년 전, 음악계에서 모습을 감춘 천재 피아니스트.
어느 날 갑자기 주인공 앞에 나타난 그녀는, 피아노가 아닌 일렉트릭 기타를 치며 주인공의 아지트(?)를 빼앗는다.
텔레비전에서만 볼 수 있는 줄 알았던 그녀도 사실은 그저 조금 입이 거칠고 까칠할 뿐, 평범한 여자아이였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숨기고 있는 비밀이 있었는데…….
아이하라 치아키
“취해서 잠들었더니 꿈에 존 본햄이 나왔어.”
초등학교, 중학교, 무려 9년간이나 주인공과 같은 반이었던 소꿉친구.
괴력의 유도 소녀에, 혼자서는 교복
리본조차도 매지 못하는 덜렁이이기도 하다.
어디에나 있는 흔한(?) 소꿉친구처럼 보이던 그녀는 어느 날 꿈에서 존 본햄과 만난 이후 드럼을 시작하기로 결심한다.
카구라자카 쿄코
“내겐 온 세상의 혁명 노래가 들려.”
민속 음악 연구부의 부장으로 2학년 선배.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알 수 없는 괴짜인데다 책략가.
원하는 것은 모두 손에 넣고야 만다는 그녀의 목적은 「예쁜 여자아이들을 모아 밴드 만들기?」
히카와 나오
“난 한 마디도 안 잊어버렸어. 내일 방과 후에 승부다!”
음악 평론가의 아들이자 기계 만지는 것만이 특기인, 의욕 결핍 실내형 인간.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이 방과 후에는 빈 교실에 들어가 커다란 소리로 록 음악을 듣는 것만이 유일한 낙인 소년.
그의 일상이 드럼을 치는 소꿉친구, 노래하는 혁명가 선배, 그리고 기타를 치는 천재 피아니스트 소녀에 의해 변화하기 시작한다.
이제야 알았다. 변명이 아닌 진짜 이유를.
마후유에게…… 이 열기를 전하기 위해――.
소년, 소녀
클래식, 로큰롤
그리고 음악과 혁명이 함께하는 이야기.
<안녕 피아노 소나타> 어떠세요? 여러분도 이들의 음악을 들어보고 싶지 않나요?
제가 담당하고 있는 작품들 중에서도 여러분께 가장 자신 있게 추천하고 싶은 작품 중 하나랍니다.
이 가슴 두근거리는 이야기를 여러분께 선보일 생각에, 벌써부터 제 가슴도 설렙니다.
<안녕 피아노 소나타>는 2월 10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20일! 설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안녕 피아노 소나타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출처-
http://lnovel.egloo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