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에 발매된 콤프 에이스 7월호부터 연재가 개시된「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ViVid」의 상세 정보가 공개되었다.

 「나노하 ViVid」의 작가 '후지마 타쿠야'의 말에 따르면 표지, 권두 컬러, 양면 책받침 부록 외에 원작자 '츠즈키 마사키'의 코멘트와 '후지마'가 직접 디자인한 ViVid 신 캐릭터 컬러 설정화가 게재된다고 한다.

 우선「나노하 ViVid」의 타이틀 로고와 신 캐릭터 3명을 소개한다.


 첫번째 신 캐릭터의 이름은 '아인하르트 스트라토스'이며 St. 힐데 마법학원의 중등부 학생으로 '비비오'의 선배이다. 과묵한 성격이지만 상냥한 소녀이며, '후지마'가 '츠즈키'에게 시나리오를 건네받은 직후에 러프 디자인을 끝낼 정도로 인상이 강한 캐릭터라고 한다.

 거기다 '츠즈키'와 처음으로 만났을 때 제출하자 마자 바로 이 캐릭터로 하자고 할 정도로 마음에 들어한 기적의 캐릭터라고 밝히면서 이름도 꽤 멋지기에 향후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두번째 신 캐릭터의 이름은 '코로나'이며, '후지마'가 제일 고민했던 캐릭터로서 아래로 땋은 트윈테일에 캔디 모양의 액세서리가 특징이다.
 
 '후지마'에 의하면 나노하 자체가 캐릭터가 상당히 많은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와 겹치지 않게 만드는 것이 가장 큰일이었다고 하며 너무 개성있게 그리는 것보다 액세서리로 차이를 만들어 캐릭터를 구별하기 쉽게 만들었다고 한다.


 마지막 세번째 캐릭터의 이름은 '리오'이며, '후지마'가 말하길 머리 위의 리본이 특징으로 가장 본 느낌 그대로의 인상을 주는 캐릭터이며 디자인은 비교적 순조롭게 정했다고 한다. '리오'의 입안을 잘 보면 덧니가 있으며, 나노하에는 긴머리 캐릭터가 많은 듯 해서 귀중한 단발 소녀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상 3명의 신 캐릭터를 소개했으며, 나머지 1명은 본편 1화에 등장한다고 하는데 맨밑에서 설명할 신 캐릭터 '잉그바르트'가 아닐까 추정된다.

 대망의「나노하 ViVid」1화의 첫장은 주인공 '비비오'와 신 캐릭터 3명을 메인으로 그 뒤에 '나노하'와 '페이트', 구 전투기인 멤버들이 장식하고 있다.


 본작은「나노하 StrikerS」로부터 4년후가 무대이며 '비비오'는 '나노하'와 '페이트'의 딸, '타카마치 비비오'로서 본인의 희망으로 St. 힐데 마법학원에 입학하였다. '나노하'와 '페이트', '유노'에게 보살핌을 받으며 평범한 여자아이로서 생활하고 있는 '비비오'였지만, '나노하' 엄마들의 과도한 애정에 살짝 부담을 느끼기도 한다. 현재 '비비오'는 초등부 4학년으로서 '코로나'와 '리오'와는 친한 친구 사이이다.


 한편, 친구들 사이에서 '비비오' 만 인텔리전트 디바이스가 없었는데 어느날 엄마들에게 토끼 인형 모양의 디바이스를 선물 받게 된다. 이 디바이스는 '비비오'에게 맞춰진 최신형으로서 혼자서 움직일 수도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비오'는 이 디바이스에게「크리스」라는 애칭을 붙인다. 정식 명칭은「세이크리드 하트」.


 이로서 '비비오'는 IS 기술을 이용한 세이크리드 모드로 셋업하여 성왕 형태로 변신할 수 있으며, 변신한 후의 마도술식은 베르카식과 미드칠더식을 혼합한 형태로서 발동시킨다.


 한편, '스바루'와 '긴가', '넘버즈'들이 같이 살고 있는 나카지마 가에 어떠한 사건 정보가 들어오는데 그것에 따르면 강한 힘을 가진 격투계 인들을 마구 패서 쓰러트리는 용의자가 있다고 한다. 단순한 상해 사건으로 처리하기엔 뭔가 수상한 가운데 그 용의자는 자신을 자칭 패왕 '잉그바르트'라고 부르고 있으며 '잉그바르트'란 고대 베르카 성왕전쟁 시대 당시 왕의 이름이기도 하다. 이후 '비비오'가 이 사건에 어떻게 말려들어 갈 것인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츠즈키'는 콤프에이스 인터뷰에서「나노하 ViVid」는 애니메이션 시리즈와는 또 다른 조금 더 느긋하고, 조금 더 마법소녀 같은 이야기라고 말했으며, '후지마'는 블로그를 통해「나노하 ViVid」는 번외편이 아닌 정식 4기 시리즈이니 앞으로도 기대해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 애니팟! (http://anipot.com/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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