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방영하여 많은 화제를 뿌렸던「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2기가, 약 3년만인 2009년 5월 22일, 일본 코베 지역의 ‘SUN TV’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올해 4월부터 재방영을 시작했던「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5월 22일 방영분인 제8화에서, 원래대로의 재방영 계획이라면 1기의 ‘미스테릭 사인’이 방영되어야 하는데, 1기에는 없었던 내용인
‘조릿대잎 랩소디’가 새로 제작되어 방영되었다. 이로서, 그동안 수많은 화제를 뿌렸던「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2기의 루머는 사실로 확인되었다.
2003년 ‘스니커 대상’을 받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았던 ‘타니가와 나가루’ 원작의「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은, 지난 2006년 《
교토 애니메이션》을 통해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방영되었던 작품이다. 원작에서의 시간대를 섞어 방영하거나, 엔딩 화면에서의 댄스 등, 애니메이션 팬들에 의해 여러가지 화제를 뿌리기도 하였다.
종영된 이후, 2기 방영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대단했으나, 현재까지 원작의 연재가 중지 되거나, 2기 제작 발표가「스즈미야 하루히짱의 우울 & 뇨롱 츄루야씨」신작 홍보로 바뀌거나, 최근 재방영이 되는 도중에도 2기에 대한 홍보가 전혀 없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등, 여러가지 트러블을 만들어 내기도 하였다.
아래는 22일 방영된「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2기인 ‘조릿대잎 랩소디’의 스크린샷이다.
ㆍ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2기 스크린샷 보러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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