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라이터 ‘마에다 쥰’의 첫 애니메이션 각본가 데뷔작으로 많은 화제를 낳고 있는 「Angel Beats!」의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와 관련 스탭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현재, 6월 4일 공개된 ‘마에다 쥰’의 「Angel Beats!」개발일지 블로그를 통해,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ufotable》일지도 모른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내용이 전해졌다.

 6월 4일의 「Angel Beats!」개발일지 블로그에 따르면, 참고 자료로서 받은 작품이 바로 애니메이션 제작사 《ufotable》에서 제작한 「공의 경계」라는것. 보통 제작을 위해 참고 자료로서 보낼 수 있는 것은, 해당 저작권자 내지는 제작사만이 가능한 일인데, 「공의 경계」를 참고 자료로서 받아 보았다는것은, 역시 해당 제작사와 연관이 있다는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 애니메이션 제작사 《ufotable》에서 제작을 담당했던 「공의 경계」 극장판 포스터

 물론, 「공의 경계」의 스폰서는 이번 기획의 핵심인 ‘애니플렉스’이므로, 다른 회사가 제작을 맡는것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지만, 역시 애니메이션 제작에 대한 참고 자료로서 열람하는것은 앞으로 제작할 제작사의 자료를 보는것이 정설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전까지 「Angel Beats!」의 애니메이션 제작사로서 거론된 회사는 ‘애니플렉스’ 산하 제작 회사인 《A-1 Pictures》가 유력했었으나, ‘애니플렉스’는 그 외의 회사에게도 자주 애니메이션 제작을 맡기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A-1 Pictures》는, 총 2쿨의 TV 애니메이션 「전장의 발큐리아」제작에 몰두하고 있으며, 이후 10월부터는 「칸나기」의 감독인 ‘야마모토 유타카’의 오리지날 신작을 기획하고 있다는 업계 내의 소문이 있다. 또한, 2010년에는 미소녀 게임으로 유명한 「사쿠라 슈트랏세」의 제작 역시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ufotable》은, 2009년 8월에 공개되는 「공의 경계」최종장 ‘살인고찰(후)’를 개봉하게 되면, 이후 알려져 있는 차기작의 계획이 없으므로 충분히 신작의 제작에 착수할 수 있다는 후문이다.

 현재까지 「Angel Beats!」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와 스탭에 대해서는 밝혀진것이 없으며, 조만간 애니메이션이 제작되는대로 속속 정보가 밝혀질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애니팟! (http://anipot.com/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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