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el Beats!」제작사 정보가 공개된 G's Magazine 11월호에 실려있는,
아니플렉스의 담당 프로듀서 토바 히로노리 인터뷰 입니다. (토바 히로노리의 스페셜 칼럼은 이쪽으로)



토바 프로듀서 인터뷰

P.A.Works》는「DARKER THAN BLACK」이나,「강철의 연금술사」의 화수별 제작을 하고 있던 무렵부터 좋은 작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다.「true tears」의 1화~3화 정도를 보고, 배경이나 캐릭터등의 작화에 힘이 들어가고 있고, 정중한 연출에서도 충격을 받았다. 언젠가 함께 일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할 생각으로 P.A.Works에 인사를 드린 다음 주, 마에다 쥰씨와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를 어디로 할까 라는 회의를 하고 있을때, 마에다씨도「true tears」를 보고 있었고, P.A.Works가 신경이 쓰인다고 하였다. 이것은 "통했군" 이라고 생각하여, 정식으로 제안하였다.

감독에 대해서는 마에다씨로부터 개그를 소중히 하고 싶다고 하는 요망이 있었으므로, 개그를 제대로 표현해 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 제일 조건. 그리고 마에다씨와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개그와 감동의 드라마를 모두 그릴 수 있는 것을 중시하여 키시 세이지씨에게 의뢰하였다. 키시씨는 이른바 ‘형님 스타일’인데다가, 현장을 정리하는 것이 매우 능숙한 감독이다. P.A.Works는 젊은 스탭들이 많기 때문에, 견인력이 있는 사람이 현장에서 제대로 해낼 것이라고 하는 판단이었다.

음향감독인 이이다 사토키씨는 감독인 키시씨의 요망. 이번에는 각본 회의의 단계에서부터 음향감독의 참여를 받고 있다.

총 작화감독인 히라타 카츠조우씨는「천원돌파 그렌라간」의 제작에서부터 함께였으며, 열정이 있고 작업 속도가 매우 빠른 사람이라서 신경이 쓰이고 있었다. 후일「스트라이크 위치즈」에서 총 작화감독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유연한 도안으로 불타는 모에 역시 그릴 수 있다. 마에다 씨에게 상담하니 곧바로 확실한 보증. 온화한 사람으로서, 키시씨와의 궁합도 좋다. 캐릭터 디자인 역시 마에다 씨로부터 리테이크가 거의 나오지 않았다.

현재, 각본은 제10화까지 결정되었고, 9월부터는 P.A.Works에 의한 작화도 시작되어 있다. 작중의 BGM도 순조롭고, 이 잡지가 나와 있는 무렵에는 주제가의 레코딩을 끝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상적인 스케쥴이며, 이대로 가면 애프터 레코딩시에는 작업이 모두 완성될 예정이다.

마에다씨는 애니메이션만이 가능한 표현에 고전하고 있다. 약 21분 x 1쿨로서 표현할 수 없는 것은 아예 넣지를 않았다. 이번 달부터 연재가 시작된 SS쪽에 표현하거나, 드라마 CD도 할 수 있으면 재미있을 것 같고, 그 외의 보충도 있을 예정.

각본에 대한 회의는 한달에 2번 정도의 페이스로, 이하의 멤버가 참여하고 있다.

- 호리카와 켄지 (P.A.Works 대표이사)
- 코야나기 (P.A.Works 제작 담당)
- 키시 세이지 (감독)
- 이이다 사토키 (음향감독)
- 마에다 쥰 (Key)
- 후지이 (Key)
- 코알라 (G's Magazine 편집 담당)
- 토바 히로노리 (아니플렉스 프로듀서)



Na-Ga에 의한 유이 캐릭터 디자인



고토P가 그린「Angel Beats! Track Zero」표지 디자인



역시 고토P가 그린「Angel Beats! Track Zero」삽화 디자인

1차 출처 : G's Magazine 11월호
2차 출처 : S.C.Blog (http://scblog.tistory.com/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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