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트에서 기숙사에서 충분히 생활하기 위하여 몇가지 생필품을 구매하고 버스를 기다리다 탄뒤에 일어난 일입니다.

맨뒤에 고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학생 한명이 자리를 앉더군요.
( 버스 터미널 이므로 출발전까지 제법 시간이 있습니다. )

뭐 여기까진 평범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아에 다른사람들이 못앉게  반 누워버리더군요 . 

그러다 좀기다리니 그 학생의 친구들로 보이는 여러명이 맨뒤를 차지 했습니다. 

뭐 남일이고 하니 제가 신경쓸일은 아닙니다만 상당히 마음에 안들더군요.

출발후엔 자기들끼리 얼마나 떠들어대던지 타고 내릴때까지 불편했습니다.

앞쪽에 있는 사람들 몇명이 뒤쪽을 차가운 시선으로 쳐다보는데 무시하는 센스가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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