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노 코즈에씨가가 선사하는 새로운 힐링 스토리! 아만츄!(あまんちゅ!) 연재 개시!!



이번달 코믹블레이드 표지와 부록인 신작 특대 포스터



ARIA가 종료된지 9개월...아만츄!라는 신작과 함께 아마노 코즈에씨가 돌아왔습니다.
아만츄!라는 타이틀은 오키나와에서 어부를 뜻하는 우민츄(うみんちゅ)와 해녀를 뜻하는
아마(あま)를 붙인 조어라는군요. 하여간 이번에도 ARIA와 같은 치유계 이야기....



아만츄의 주인공인 이 소녀의 이름은 히카루.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할머니 가게
「해녀인옥」에서 심부름을 하면서 봄방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히카루가 해녀인지는
아직 1화로는 잘모르겠지만...바다에서 사람들과 나올때 통을 들고 있는 것으로 보아
바다에서 무엇을 수집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군요. 하여간 무엇보다도 바다 사랑하며
할머니가 만든 톤지루(돼지고기 된장국?)를 좋아하는 천진난만한 소녀인것 같습니다.



표지에 히카리와 함께 그려져 있던 아만츄!의 또 하나의 주인공...이름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긴 흑발이 매우 인상적인 미소녀입니다. 나이는 16살로 히카리보다 1살 연상
으로...원래는 타지의 사람인데 이번에 히카리가 다니는 고등학교로 전학오는듯 합니다.
통학을 위해서 스쿠터 면허를 취득한지라 오늘은 산책 삼아 바닷가에 왔다고 합니다.





"바다를 보러왔다"라지만 핸드폰을 끊임없이 만지작거리는 소녀에게 히카루의 할머니는
바다의 아름다움을 가르쳐주고 그런 그녀는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바다의 아름다움에
무척 감동한 것 같습니다... 이후 바다에서 올라와 톤지루를 마시며 차가운 몸을 덥히고
있던 히카루는 스쿠터를 타고 지나가는 장발의 소녀와 눈이 마주치며 본편이라기보다는
프롤로그적인 1화가 끝나는군요. 천진난만 해보이는히카루에 비해서 왠지 그늘져 보이는
장발의 소녀...그녀가 히카루와 만나게 되는 건 학교가 시작되는 다음화일 것 같네요.
아직 1화만으로는 스토리의 깊이나 주제를 잘알수 없습니다만...ARIA 처럼 물의 세계를
무대로한...그 공간만이 같은 특유의 분위기를 아마노 코즈에씨답게 잘 표현하신듯 싶군요.
아마노 코즈에씨 팬이라면 얼마든지 기대하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아참 그리고 아마노 코즈에씨 신간 일러스트북 'AVVENIRE'가 나오는군요.
아리아 일러스트집인 것 같네요.
12월 3일에 예약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출처: 4번가의 쩨쩨한 악취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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